PCB 공장에서 염산 누출사고
4월5일 0시28분께 발생 … 강산성 100리터 누출로 2명 경상
화학뉴스 2013.04.05
4월5일 0시28분께 안산시 단원구의 PCB(Printed Circuit Board) 공장에서 염산(Hydrochloric Acid)이 누출돼 김모(39)씨 등 근로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 당시 현장에는 야간근무자 23명이 더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대형탱크 안에 있던 농도 35%의 염산을 400리터짜리 보조탱크로 옮기는 과정에서 100리터 가량이 넘쳐흘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 김씨 등은 강한 산성이 누출되면서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눈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화작업을 완료하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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