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방한홍)이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을 통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을 실시한다.
에너지 교실은 과학의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추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구촌의 에너지 문제, 환경을 지키는 신재생 에너지, 태양전지의 작동원리 등 여러 가지 과학상식들을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의하며, 태양전지로 작동하는 솔라카를 함께 제작해 즉석 경주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 과학에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 며 “특히, 그룹의 핵심사업인 태양광을 통해 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교실>은 4월9일부터 여수 여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이어 서울 본사, 울산, 대전 4개 사업장 지역의 26개 초등학교 16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4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