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ei, ABS 220만톤 체제 구축
타이완 135만톤에 중국 85만톤 달해 … S-SBR 8만톤 플랜트 신설
화학뉴스 2013.04.09
타이완의 석유화학기업 Chi Mei가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Chi Mei는 2010년 액정패널 사업을 Innolux에 매각한 이후 다시 화학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Chi Mei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2011년 중국 Zhenjiang 소재 ABS 70만톤 플랜트를 85만톤으로 확대한데 이어 2012년 말 타이완 Tainan 소재 110만톤 플랜트도 135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22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PMMA(Polymethyl Methacrylate)도 Tainan과 Zhenjiang에서 각각 8만톤 씩 증설함으로써 38만톤 생산체제를 확립했다. 아울러 최근 중국에서 합성고무를 사업화하기로 결정했다. Zhenjiang 소재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 아래 2기에 걸쳐 각각 4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8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며 1기는 2015년 3/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은 자동차 대중화 현상의 영향으로 타이어에 사용되는 합성고무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기업을 보호할 목적으로 수입제품에 최대 7.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Chi Mei는 현지생산체제를 확립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Chi Mei는 2014년 말 가동을 목표로 Zhenjiang에 HIPS(High Impact Polystyrene) 1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PS는 Tainan에서 15만톤, Zhenjiang에서 35만톤을 생산하고 있어 HIPS 증설을 통해 Zhenjiang의 PS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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