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합성고무 사업 집중…
Ube와 BR 5만톤 합작투자 추진 … ENI와는 엘라스토머 20만톤 합작
화학뉴스 2013.04.09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합성고무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목된다.
롯데케미칼은 일본 Ube Industries, Mitsubishi상사와 BR(Polybutadiene Rubber) 합작기업을 설립하고 말레이지아에 5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4년 가동 예정으로 Ube Industries가 BR 생산기술을, Lotte Chemical Titan이 부타디엔(Butadiene)을 공급한다. BR은 내열성·내마모성이 뛰어나 타이어, 신발 등에 사용되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태리 ENI와 합작으로 특수고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NI의 자회사 Versalis와 합작으로 여수산업단지에 엘라스토머(Elastomer) 2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15년 가동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이 원재료 및 기초 인프라를 제공하고, 베르살리스는 엘라스토머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기술을 지원한다. ENI는 말레이지아 Petronas의 RAPID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엘라스토머 투자를 결정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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