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영업실적 개선 난망
신한투자, 2/4분기 영업이익 770억원 … 합성고무 가격 하락세 지속
화학뉴스 2013.04.12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김성채)는 2/4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신한금융투자가 4월12일 주장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타이어 수요 위축과 고무 관련재고 증가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의 2/4분기 영업실적 전망이 어둡다”며 “4월에는 범용 합성고무 공장의 정기보수도 예정돼 있어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금호석유화학은 2/4분기 영업이익이 1/4분기와 비슷한 77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1/4분기에는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이 2012년 4/4분기보다 156% 증가해 783억원을 기록했지만 3월 중순께 급락한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금호석유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타이어 수요가 늘어난다면 세계 1위 합성고무 생산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키울 수 있다”며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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