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 시장이 4월 잇따른 정기보수로 수급타이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demitsu는 Chiba 소재 벤젠(Benzene) 57만7000톤, 톨루엔(Toluene) 26만5000톤, P-X(Para-Xylene) 35만3000톤 플랜트를 4월15일부터 5월20일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FCFC는 Mailiao 소재 벤젠 21만3000톤, P-X 28만7000톤, O-X(Ortho-Xylene) 8만톤을 3월 말부터 한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고, GS칼텍스도 여수 소재 No.2 벤젠 10만톤, P-X 40만톤, M-X 55만톤 플랜트를 3월16일부터 정기보수하고 있다.
S-Oil은 온산 소재 벤젠 30만톤, P-X 100만톤 플랜트를 4월16일부터 36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HC페트로켐은 대산 소재 벤젠 12만톤, P-X 38만톤 플랜트를 4월 3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도 대산 소재 벤젠 23만6000톤, 톨루엔 12만톤, M-X 6만톤 플랜트를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5일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벤젠 24만톤, 톨루엔 10만톤, M-X 5만5000톤 플랜트를 4월 10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반면, JX에너지는 Mizushima 소재 P-X 35만톤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3월 중순부터 재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