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
화학뉴스 2013.04.19
최근 염소(Chlorine)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이 4월18일 1공장에서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을 벌였다.
독성 화학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는 청주 서부소방서와 청주시청, 흥덕경찰서를 포함한 480명과 소방자동차 등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 2012년 구성한 청주화학물질관리자협의회 소속 10사 담당자도 참관했다. 훈련은 환경오염 방지, 자체 초기방재, 관계기관 합동방재 작업 순으로 벌어졌으며 사건 발생부터 복구까지 20분이 소요됐다. 장성춘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 6800명으로 충북 최대사업장인 SK하이닉스는 5월 민관 합동 2차훈련을 3공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공장은 3월22일 오전 10시8분께 염소가스 배관 밸브가 풀리며 30초 동안 가스 0.78리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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