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전지사업 영업적자 전환
1/4분기 120억원 손실 … 전체 영업이익도 4089억원으로 9% 감소
화학뉴스 2013.04.19
LG화학(대표 박진수)의 1/4분기 영업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1/4분기 매출액이 5조7206억원으로 0.6%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4089억원으로 8.5% 감소했다고 4월19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10.6% 감소한 3404억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이 3238억원으로 11.4% 감소했고, 전지는 116억원에서 120억원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정보전자소재는 974억원으로 2012년 1/4분기 694억원에 비해 40.3% 증가하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2012년 4/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7%, 영업이익 12.4%, 순이익 16.5% 늘어나 앞으로의 영업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의 출하물량 증가와 주요제품 가격 상승,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신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2012년 4/4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2/4분기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석유화학이 계절적으로 성수기에 진입하고 정보전자소재의 고수익제품 판매 확대, 소형전지 수익성 회복 등이 어우러져 양호한 영업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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