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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2일 / 4월 29일
2013년 에틸렌(Ethylene) 시장은 수요가 소폭 회복되나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에틸렌 시장은 다운스트림인 PE(Polyethylene)와 EG(Ethylene Glycol)가 성장을 이끌면서 수요가 4%대 신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동북아시아는 일본과 한국, 타이완의 정기보수가 적어 공급과잉 심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유화와 SK종합화학을 제외하고는 2013년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2012년 FOB Korea 톤당 1100달러대에서 등락했으나 나프타(Naphtha)가 CFR Japan 톤당 900달러대 중반으로 강세를 지속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일반적으로 에틸렌-나프타의 스프레드는 톤당 250-300달러가 손익분기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다만, 2012년 말에는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 조정에 따라 상승세로 전환돼 2013년 1월 1300달러를 넘어섰으며, 에틸렌-나프타 스프레드도 350달러를 넘어서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해 일본, 타이완 등 아시아 대부분의 에틸렌 크래커가 가동률을 낮춤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적자를 면키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래프, 도표<에틸렌 가격동향(2012)><국내 에틸렌 크래커 정기보수 계획><에틸렌 수급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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