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KA, 한국에서 반도체약품 개발
연구개발 글로벌화 가속 … 중국에도 기능성 화학제품 R&D센터 설립
화학뉴스 2013.04.25
ADEKA가 연구개발체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DEKA Korea가 2010년 12월 ADEKA 최초의 해외 R&D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중국에도 2013년 4월 R&D센터를 개설할 방침이다. 한국 R&D센터에서는 반도체용 도금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3년 원자층 증착기술(ALD: Atomic Layer Deposition) 설비를 도입해 고유전 소재의 평가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 R&D센터는 Shanghai 근교에 설치할 예정으로 컨테이너, 가전제품, PC케이스, 유리섬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수성도료의 원료인 수성 우레탄(Urethane), 수성 에폭시(Epoxy), 계면활성제 등 기능성 화학제품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ADEKA Fine Chemical(Shanghai)이 샘플을 제작하는 등 현지 자회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샘플공급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ADEKA는 중기경영계획 STEP3000에서 2016년 해외 매출액 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생산‧판매거점을 확충함과 동시에 각 시장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개발체제의 글로벌화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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