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기보수 따른 일시적 현상 판단 … 5-6월께 제자리 예상
화학뉴스 2013.04.26
최근 세계경기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국제유가의 출렁임이 잦아졌지만,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영국언론들이 보도했다.OPEC은 국제유가 하락세가 한국과 중국 등 경제성장이 활발한 일부 아시아 지역 정유설비들이 대거 점검에 들어간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들어 한때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유가는 IMF(국제통화기금)이 2013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일제히 급락했으며, 중국의 1/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도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원유 시장에서 배럴당 100달러는 통상 수요와 공급 흐름을 재조정하는 기준으로 이른바 안전장치(Soft Floor)로 인식되고 있다. 4월15일 두바이유(Dubai)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밑돌고,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브렌트유(Brent)는 4월17일 한때 최저가격인 배럴당 97.69달러에 거래됐다. 그럼에도 OPEC은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OPEC의 주축을 이루는 걸프국들은 5-6월께 세계 정유설비들이 작업을 재개하면 국제유가가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5월 말로 예정된 OPEC 정례회의에서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100달러 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서방의 제재로 교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란이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집권기간 생산량이 대폭 감소한 베네주엘라는 고유가가 절실하지만, 역설적으로 석유 수출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은 탓에 생산을 줄이기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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