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김희철 전무 승진…
한화, 2013년 임원인사 단행 … 한화에너지 권혁웅 전무도
화학뉴스 2013.04.30
한화그룹은 4월30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13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김승연 회장의 부재 속에서 계열사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직 대표이사 7명을 승진시켰다. ![]()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재홍 한화 무역부문 대표와 이율국 한화63시티 대표, 봉희룡 한화도시개발 대표는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김연철 한화테크엠 대표, 권혁웅 한화에너지 대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나란히 상무에서 전무로 승격했다. 승진 인원은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7명, 상무 37명(전문위원 3명 포함), 상무보 91명(연구임원 2명에 전문위원 8명 포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차세대 신성장동력의 지속적인 추진, 글로벌 시장 개척 강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승진 폭을 예년보다 확대했으며, 사업에 대한 전문성 및 성과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권혁웅 대표는 2005년 열병합발전 사업 진출 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2012년 한화에너지 대표를 맡아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투자증권의 김행선 영업부장은 여자상업고 출신으로 부장으로 승진한 뒤 2년 만에 상무보에 올라 <깜짝 여성 발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화는 부장에서 상무보까지 평균 5년이 걸린다. 신임 드림파마 대표이사에는 제약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인정해 정윤환 드림파마 영업본부장을 내정했다.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차장)은 승진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화는 2012년 3월 정기인사를 단행했으나 2013년 인사는 김승연 회장의 재판이 길어지면서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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