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tura, Addivant로 “새출발”
플래스틱첨가제 사업부 5월1일 출범 … 시장점유율 회복 경쟁 치열
화학뉴스 2013.05.02
Chemtura의 플래스틱첨가제 사업부가 5월1일부터 Addivant로 전환됐다.
Addivant(대표 피터 스미스)는 2012년 11월12일 SK Capitals Partners가 인수한 플래스틱첨가제 사업부의 새로운 이름으로 산화방지제, UV안정제를 주로 생산한다. Chemtura는 2009년 법정관리 신청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2006년 20%에서 2012년 10% 이하로 크게 떨어졌으며 2012년 점유율을 BASF, 송원산업, ADEKA 등 메이저가 85% 이상 차지하고 있어 시장 재탈환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셰일가스(Shale Gas)를 생산 확대에 따라 미국․중동을 중심으로 플래스틱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Addivant는 막대한 자금력을 내세워 2009년 이전의 점유율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플래스틱첨가제 시장은 범용 그레이드의 수익성이 매우 낮아 메이저들은 고급 그레이드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Addivant도 고부가가치 그레이드인 전기전자용, 자동차 소재, 건축자재를 중심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국내 플래스틱첨가제 시장은 켐츄라코리아(대표 이남호), 미원상사(대표 김정돈)가 예전과 같이 공급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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