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메탄올(Methanol) 시장은 일부 플랜트의 가동중단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alalah Methanol은 Oman 소재 메탄올 109만5000톤 플랜트를 4월25일 가동 중단했고, 재가동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보수는 2014년 1/4분기에 계획하고 있다.
Kharg Petrochemical은 Kharg 소재 메탄올 66만톤 플랜트를 70-80%로 낮게 가동하고 있으며, Fanavaran은 BIK 소재 메탄올 100만톤 플랜트를 80-90% 수준으로 가동하다 4월 중순부터 1개월 동안의 일정으로 정기보수에 돌입했다.
GNFC는 Gujarat 소재 메탄올 34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매우 낮게 운영하고 있다.

반면, Petronas는 Labuan 소재 메탄올 No.1 66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4월10일 80% 수준에서 4월15일 다시 90%로 끌어올렸으며, No.2 170만톤 플랜트는 4월11-12일 재가동에 돌입해 80%로 가동하고 있다.
Zagros도 Assaluyeh 소재 메탄올 No.1 170만톤 플랜트 및 No.2 170만톤 플랜트를 80%로 가동하고 있다.
한편, PCS는 Pualu Ayer 소재 MTBE(Methyl tert-Butyl Ether) No.1 7만톤 플랜트를 6월 35일 동안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