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i Chemicals은 석유화학 및 기초 화학제품 사업의 기반강화를 위해 저가원료 사용 및 신증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페놀(Phenol) 체인은 일본 내외에서 원료 생산기업과 제휴를 통해 저가원료 조달을 추진하며 다운스트림 유도제품 강화정책으로 2013년 MIBK(Methyl Isobutyl Ketone) 신규투자를 결정했다.
석유화학에서는 북미의 셰일가스에서 나온 프로필렌(Propylene)을 원료로 기능성 엘라스토머(Elastomer)를 생산하는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페놀 체인은 인건비 대폭개선 및 잉여 아세톤 대책, 유도제품을 포함한 전반적인 강화 시책으로 세계 제일의 종합능력을 목표로 근본적인 구조 개선에 나섰다.
현재 강점을 유지하는 페놀 체인을 심화함으로써 Osaka 플랜트의 아세톤공법 IPA(Isopropyl Alcohol) 신증설에 이어 새롭게 MIBK를 건설할 계획이며 Sinopec과 합작으로 상하이(Shanghai) 및 싱가폴을 투자 후보지로 2013년 결정할 방침이다.
여기에 저가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체제를 위해 국내외 원료 생산기업과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demitsu Kosan이 베트남 Nghi Son에 계획하고 있는 정유공장 건설 출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 부문은 2012년 PP(Polypropylene) 컴파운드를 위한 브라질 플랜트를 확보했으며 싱가폴의 메탈로센 폴리에틸렌 의 신설계획을 결정하는 등 고부가가치형 제품의 글로벌 전개를 가속화하고 있다.
수지개질제 등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고기능 엘라스토머 를 북미 셰일가스를 이용해 신규 생산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에틸렌 계획 뿐 아니라 셰일가스를 경유한 프로판 탈수소 프로젝트도 다수 제시하고 있으며 유도제품 사업 참가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