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국제가격보다 적게 인하…
소시모, 리터당 21.86원 낮게 내려 … 정유기업 비대칭 가격산정 횡포
화학뉴스 2013.05.07
국내 휘발유 가격 인하폭이 국제가격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4월 휘발유 시장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정유기업들은 공장도가격을 국제가격에 비해 리터당 21.86원 낮게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8.64원 적게 인하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44.70원 떨어졌으나 공장도 가격은 22.84원, 주유소 판매가격은 36.06원 하락하는 데 머물렀다. 소비자시민모임 관계자는 “정유기업들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할 때에는 더 많이 올리고 떨어질 때에는 적게 인하하는 비대칭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월 평균 주유소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가장 비쌌던 곳은 서울로 리터당 2029.795원을 기록했고, 대구는 리터당 1927.005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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