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PP 경쟁력 대폭 강화
Mitsui Chemicals과 합작 PP촉매 생산 … 우즈벡 프로젝트에도 적용
화학뉴스 2013.05.09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Mitsui Chemicals과 합작으로 건설한 PP(Polypropylene) 촉매 공장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소재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자동차‧가전용 PP 촉매로 사용하기 위해 Mitsui Chemicals의 PP 촉매 제조기술을 활용한다. 롯데케미칼과 Mitsui Chemicals은 2010년 50대50 합작으로 롯데미쓰이화학을 설립하고 2011년 12월 여수에서 PP 촉매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12년 11월 완공했다. PP 촉매 제조기술은 Mitsui Chemicals, BASF, Basell 등이 독점하고 있어 롯데케미칼은 합작 플랜트를 신규 가동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PP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촉매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소비와 동시에 상업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폴리올레핀(Polyolefin) 제조용 촉매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상업판매물량의 90%를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tsui Chemicals은 베트남에서 2017년 가동을 목표로 Idemitsu Kosan,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 등과의 합작 프로젝트에도 PP 촉매 채용을 결정하는 등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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