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용 리튬2차전지 표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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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성능․안정성 검사 시행 … 시간·비용 절감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3.05.22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ESS(Energy Storage System)용 리튬이온 2차전지 단체표준 인증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단체표준 인증 시행으로 2차전지의 품질과 생산효율,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보급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S용 리튬2차전지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고효율 인증대상으로 신규 지정했으나 ESS의 핵심인 리튬이온 2차전지에 대한 안전인증 기준이 없어 보급이 지연됐다. 이에 한국전지산업협회는 ESS의 신속한 보급과 확대를 위해 ESS용 2차전지의 안전성 시험과 성능시험방법을 단체표준으로 제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인증체계를 마련했다. 인증 대상은 단전지, 모듈, 전지시스템이며 대상별로 공장심사와 품질심사 기준을 만족하게 해야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해야 ESS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성능과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면 인증서는 한달안에 발급된다. 관련기업들은 안전성 확보와 함께 국내에서 인증을 시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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