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C4 가스 누출사고
화학공장 인근 도로에서 20분간 흘러 … 일부도로 통제
화학뉴스 2013.05.22
5월22일 낮 12시20분께 전남 여수단지 소재 화학공장 인근 도로에서 혼합부탄가스인 C4 가스가 20여분 동안 누출됐다.
가스 누출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없었으나 배관 복구를 위해 현재까지 인근 도로가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업은 사고 직후 배관에 물을 채우고 균열 보수작업 등에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C4 가스는 유독성 가스는 아니며 가연성 물질이지만 공기 중에 바로 흩어지면서 폭발 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해당기업은 지하에 매립한 배관이 부식되면서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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