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E, 플라스토머 생산능력 확대
태양전지 봉지재용 수요 증가 … 메탈로센 폴리머 고기능화 주력
화학뉴스 2013.05.23
Japan Polyethylene이 메탈로센 플라스토머(Mettalocene Plastomer)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탈로센 플라스토머 수요 신장의 영향으로 일본 Mizushima 소재 5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LDPE(Low-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를 개조해 전환할 계획이다. Japan PE는 일본에서 LDPE 플랜트 7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Mizushima 소재 1개 라인, Oita 소재 2개 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오토클레이브(Autoclave) 공법 플랜트는 풀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Blown Tubing) 공법의 Kagoshima 소재 1개 라인, Kawasaki 소재 3개 라인을 개조해 메탈로센 플라스토머 플랜트로 전환할 계획이다. JPE의 메탈로센 플라스토머는 Mitsubishi Chemical이 개발한 고압이온 중합기술과 메탈로센 촉매기술을 조합한 것으로 Mizushima 소재 오토클레이브 공법 LDPE 플랜트를 전환해 1997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메탈로센 플라스토머는 기존 폴리올레핀(Polyolefin)에 비해 비중이 낮고 유연성 및 충격강도가 뛰어나면서 저온열접착성, 개질성 등을 갖추고 있어 고급 라미네이트용, 실란트용, 성형제품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전지 봉지재용으로 본격 채용되기 시작해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증기 배리어성이 매우 뛰어나 태양전지의 출력을 저하시키는 PID(Potential Induced Degradation) 현상을 억제할 수 있어 EVA(Ethylene Vinyl Acetate)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JPE는 메탈로센 폴리머를 중심으로 고기능화, 고부가가치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탈로센 플라스토머와 더불어 Kawasaki에서 생산하고 있는 기상공법 메탈로센 PE도 기존 기상공법 PE와 병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생산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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