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투자 위험성 상당하다!
JP모건, 비전통자원 관심 필요 … 투자기간 5-10년 내다보아야
화학뉴스 2013.05.23
앞으로 자원개발 투자는 석유나 가스 등 전통적 자원보다는 셰일가스(Shale Gas) 등 비전통적 자원 부문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프 해밀턴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는 5월2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대강당에서 개최된 <해외자원 개발 투자활성화 전략 세미나>에서 비전통적 자원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해밀턴 총괄이사는 “원자재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는 위험성이 있는데도 자원개발(E&P) 분야의 투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E&P 관련 사모펀드와 국부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과 달리 아시아 시장에서 사모펀드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다”며 “비전통적인 자원 역시 아직은 미국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밀턴 총괄이사는 자원개발 분야가 자본 집약적인 특성이 있어 재무투자자들의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투자자들은 투자기간이 5-10년으로 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밀턴 총괄이사는 “비전통적 자원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석유나 가스 등 전통적 자원이 저평가되기도 한다”며 “역설적이지만 저평가된 전통적 자원이 있으면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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