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수처리장에 신재생에너지 통합
화학뉴스 2013.05.24
경기도 용인시가 운영하는 하수종말처리장 기흥레스피아에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통합된 하수처리장 실증단지(Test-bed)가 완공됐다.
용인시는 태양광, 소수력, 하수열회수, 스마트운영 관리기술이 집약된 에너지 자립화 실증단지를 5월23일 완공했다고 5월24일 발표했다. 실증단지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자립형 하수처리장을 구현하기 위해 환경부, 용인시, 환경산업기술원, 코오롱글로벌 등이 공동 건설했다. 기흥레스피아에는 하수열 회수 25RT, 복합 태양광 발전 100㎾, 저낙차용 소수력 발전 10㎾, 스마트 운영관리 시스템 등이 구축됐다. 실증단지에서 생산하는 열과 전기 에너지는 연평균 450만㎿/h로 기흥레스피아에서 사용되고 있는 에너지의 5-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실증단지는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산발적이고 단발적인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한 롤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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