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 현대오일과 화학제휴 확대
P-X 합작 이어 촉매개발에 정제위탁 검토 … 재생에너지 사업도 강화
화학뉴스 2013.05.24
Cosmo Oil은 제5차 중기경영계획(2013-2017년)을 확정하고 재무기반 강화를 기본방침으로 자기자본비율 및 D/E 비율을 동북지방 대지진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경상이익 1000억엔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주력사업인 원유 개발부터 석유정제‧판매, 석유화학과 더불어 풍력 및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사업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자리 잡을 방침이다.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Chiba 정유공장은 Sakaide 정유공장이 폐쇄되는 2013년 7월까지 복구를 완료함으로써 Chiba, Yokkaichi, Sakai 3개의 정유공장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코스트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Cosmo Oil은 정유공장 3곳에서 총 400kl를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이미 정비한 가운데 2월 Sojitz Energy의 200만kl를 추가함으로써 내수 감소의 영향을 감축하고 마진을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Cosmo Sales을 중심으로 자동차관리 시장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 연료 판매가 주력이었던 주유소 사업을 자동차수리 및 점검, 배터리 등 자동차용 제품 판매, 자동차 판매 및 대여 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대그룹과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현대오일뱅크와 합작한 HC페트로켐이 P-X(Para-Xylene) 80만톤 플랜트의 상업가동을 예상보다 5개월 빠른 2013년 1월18일 개시함으로써 수익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현대오일뱅크와 촉매 개발 등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현대그룹과의 제휴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정제를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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