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울산공장에서 불산 누출
오후 3시2분께 가스배관 구멍 생겨 … 후성은 불산 미함유 일축
화학뉴스 2013.05.27
후성(대표 송한주․김용민)의 울산공장에서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이 누출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5월27일 오후 3시2분께 울산공장에서 프레온가스가 소량 누출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후성이 불산 취급기업이기 때문에 프레온가스에 불산이 함유돼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성은 “프레온가스 생산과정에 불산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반응이 끝난 뒤 생산 완성단계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며 불산 함유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소방당국은 프레온가스를 포집하기 위해 이송하는 배관에 작은 구멍이 생겨 가스가 일부 새어나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누출량과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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