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개발로 수요확대 “부심" ALC(Autoclave Lightweight Con-crete)는 경량성, 단열성, 내화성, 내구성, 차음성 등을 장점으로 한 신건축 소재로 최근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 경량기포콘크리트 제품으로 처음 생산되기 시작한 것은 삼익세라믹홈에서 1986년 PALC란 제품명으로 제조공정은 다르지만 물성 및 성능면에서 현재의 ALC와 동일한 종류의 제품으로 제조시설을 갖추고 최초로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1986년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 신라교역이 연산 3만m3의 생산체제를 갖추고 소량 생산해 왔으며, 91년 한국시포렉스가 본격적인 대량생산체제를 갖게됐다. 93년 현재 ALC제품 생산업체가 8개사로 전체 생산능력은 연산 128만5000m3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각 사별로 시장확보 및 판매를 위한 경쟁체제에 돌입, 이들 기업들의 생산과 관련된 제조기술능력은 국내 개발기술 미확보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기업이 선진국인 유럽 또는 일본 등의 라이센스 보유국으로부터 기술도입 및 설비지원을 받아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표, 그래프 : | ALC 용도 | 건축 구조별 ALC용도(1992년 기준) | 국내 ALC 제조업체 현황 | <화학경제 1993/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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