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산재예방 협의체 발족
여수단지 석유화학기업 다수 참여 … 2013년 재해자 크게 늘어
화학뉴스 2013.06.05
전남 동부 지역기업과 유관기관들이 <전남 동부지역 산업재해 예방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협의체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지역기업 11사와 유관기관 9곳이 공동으로 산업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산업재해 예방 정보 및 노하우 등의 공유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하자고 6월4일 결의했다. 지역기업은 GS칼텍스, LG화학, 한화케미칼, 남해화학, 한국BASF, 롯데케미칼, 여천NCC, 대림산업 등이, 유관기관은 광주지검 순천지청, 고용노동청 여수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도원,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 여수·순천·광양시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여수단지와 광양단지는 화학공장이 밀집해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근로자는 물론 지역민의 생명과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해 협의체 구성을 주도했다. 검찰은 “2012년 전남 동부지역 산업재해자는 1381명으로 사망자가 39명에 달하고 2013년에는 5월 기준 산업재해자가 473명, 사망자가 16명으로 2012년 5월 5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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