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바이오신약 경쟁력 강화
혈우병치료제 NBP601 임상3상 돌입 … 2014년 상반기 개발완료 목표
화학뉴스 2013.06.10
SK케미칼(대표 이인석)은 혈우병치료제 바이오 신약물질
NBP601은 SK케미칼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재조합 바이오 신약물질로 SK케미칼은 2009년 오스트레일리아 CSL에 기술을 수출했다. 후보물질은 새로운 재결합 분자구조를 적용해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 중 하나인 제8인자(Factor VIII)의 안정성과 반감기를 개선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CSL은 전 임상단계에서 NBP601의 세계 판매권을 사들여 3상 임상은 약물 효능과 최적용법과 용량을 확정하는 신약개발의 최종단계로 201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SL은 이전 임상시험에서 혈우병 환자에게 신약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SK케미칼은 밝혔다. 세계 제8인자의 시장규모는 2011년 기준 60억달러(약 6조7500억원)에 달했고, 재조합제품 매출은 2011년 43억달러(약 4조8370억원)에서 2012년에는 49억달러(약 5조 5125억원)로 늘어났다고 SK케미칼은 밝혔다. 한편, NBP601은 2012년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뽑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화학저널 201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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