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세종시에 2014년 5월까지 대규모 화장품 공장을 건설한다.
유한식 세종시장과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허찬 전의전통시장 상인회장은 6월10일 세종시청 회의실에서 공장 건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국콜마는 2013년부터 2014년 5월까지 전의단지 3만9522평방미터에 33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면적 1만7419평방미터의 화장품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로 건설할 예정이며, 한국콜마는 기초화장품 생산능력이 2억4000만개로 현재보다 3배 늘어나게 된다.
한국콜마는 근로자 절반 이상을 세종시민으로 채용하고, 인근 전의전통시장 물품을 우선 구매할 방침이다.
한국콜마는 국내 11개 공장과 중국 Beijing 1개를 포함해 모두 12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세종시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