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이다스, 개발기간 크게 단축 … 주요 수요처로 부상
화학뉴스 2013.06.11
나이키(Nike)와 아디다스(Adidas)가 신발 제작과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6월10일 보도했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나이키와 아디다스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속도로 다양한 형태의 신발 원형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신발 제작과정에 도입했다. 플래스틱이나 금속, 나무의 작은 입자를 얇게 쌓아 단단한 물체를 만드는 3D 프린팅 기술은 축구화나 러닝화에 필요한 징이 박힌 플래스틱 신발창이나 스파이크 등을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 나이키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은 미국 프로축구 선수들을 위해 개발된 축구화인 <베이퍼 레이저 탤런 부츠>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12단계의 원형 제작과정을 6개월 만에 마칠 수 있었다”며 “신발 제작과정의 엄청난 진보”라고 덧붙였다. 독일 아디다스 역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서 과거 4-6주 가량 소요되던 시제품 개발과정을 1-2일로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3D 프린터가 출현하기 이전에는 12명의 기술진이 매달려 수제작으로 시제품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시제품 제작에 투입되는 인원이 2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뿐만 아니라 유명 스포츠용품 관련기업들은 이미 세계 3대 3D 프린터 생산기업인 독일의 EOS, 미국의 3D Systems, 미국-이스라엘 합작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주요 고객 명단에 올라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보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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