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2012년 영업이익 “충격”
매출액 증가에도 수익은 격감 현상 … 마진 악화에 국내시장 침체로
화학저널 2013.06.17
국내 화학 메이저들은 2012년 수출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대부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이노베이션과 삼성정밀화학은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은 SK이노베이션이 전년대비 42.9% 급감하고 삼성정밀화학도 25.5% 줄어들었다. S-Oil, LG화학, 롯데케미칼 등도 석유정제 부문과는 별도로 대부분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석유정제 마진이 악화되고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침체됐을 뿐만 아니라 원화환율이 급격하게 변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케미칼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정유기업들은 2013년 중반을 목표로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 2013년에는 아시아 정유기업들이 잇따라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국내 화학 메이저의 영업실적> <화학저널 2013년 6월 17일 / 6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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