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50MW급 LNG 발전1기 운영 … 석유·화학기업에 동력 공급
화학뉴스 2013.06.17
울산단지에 전기, 증기, 용수 등을 공급하는 한주(대표 이선규)가 발전기를 추가로 돌려 2013년 여름 전력난에 대비한다.한주는 7월부터 현재 가동하지 않고 있는 50MW급 LNG(액화천연가스) 발전기 1기를 가동해 석유화학기업에게 동력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월16일 발표했다. 한주는 석유제품 제조용 증기를 생산해 관련기업에게 공급하고, 남는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한주는 유연탄 발전기 40MW급 2기와 LNG 발전기 50MW 1기 등 3기의 증기터빈을 보유하고 있으나 여름철인 6-9월에는 유연탄 발전기 2기만 가동했다. 겨울철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 에너지 손실률이 높지만, 여름에는 손실률이 낮아 2기만 가동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3년 여름에는 최대의 전력난이 예고됨에 따라 LNG 발전기까지 가동해 전기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한주는 밝혔다. 24시간 가동해야 하는 석유화학기업의 특성상 순간정전에도 피해가 크기 때문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한주는 카프로,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울산단지 17사에게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17사가 시간당 사용하는 총전기량은 평균 450MW로 50MW급 LNG 발전기를 추가로 가동했을 때 전력 수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한주는 기대하고 있다. 한주 관계자는 “일단 한국전력이 요청할 때 LNG 발전기를 가동하고, 전력난이 심화되면 한국전련의 요청과 별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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