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에틸렌 국내1위 노린다!
여수 크래커 15만톤 증설 … 총 215만톤으로 롯데케미칼 제쳐
화학뉴스 2013.06.18
LG화학(대표 박진수)이 여수단지에서 에틸렌(Ethylene) 15만톤을 증설하고 있다.
LG화학은 에틸렌 생산능력을 200만톤에서 215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210만톤인 롯데케미칼을 제치고 국내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현재 생산능력이 100만톤인 여수 크래커를 115만톤으로 확대해 대산단지 100만톤을 포함 총 생산능력을 215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관계자는 “다양한 다운스트림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3년 초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증설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보도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증설공사는 2014년 하반기에 마무리한 후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2012년 에틸렌 25만톤을 증설해 총 생산능력을 210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내 1위로 도약한 바 있고, 여천NCC는 190만톤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상 기자> <화학저널 2013/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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