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C 중심으로 냉매전환‧관리강화 … 2030년 3000만톤 줄여
화학뉴스 2013.06.21
일본 경제산업성과 환경성이 프레온 배출량 감축 대책을 추진한다.
HFC(Hydrofluorocarbon)를 중심으로 냉매를 전환하거나 관리체제를 강화함으로써 2030년 프레온 배출량을 최대 3180만CO2톤 감축할 방침이다. HFC는 CFC(Chlorofluorocarbon) 대체재로 보급이 확대됐으나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CO2)에 비해 수백에서 수천배 가까이 높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냉동공조 분야의 HFC 배출량은 2010년 1713만CO2톤에 불과했으나 기존의 냉매 사용기기 갱신‧폐기에 따라 2020년 4020만CO2톤, 2030년 4810만CO2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산업성과 환경성이 배출량 감축 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비프레온‧저GWP화, 가스 생산기업에 따른 감축‧리사이클, 수요처의 적절한 냉매 관리, 회수‧파괴‧재생업자 및 냉매 사용기기 해체단계에서의 대책 강화 등 5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프레온‧저GWP화는 제품별 기준치와 목표연도를 설정해 제조‧수입기업들이 달성하도록 할 방침이다. 쇼케이스 냉장고, 업무용 공조기, 자동판매기 등에 대해서도 구체화를 검토하고 있어 대체기술 개발 및 저GWP제품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프레온가스 생산기업들은 정부가 설정한 환경지표를 토대로 가스의 리사이클, 저GWP화 등을 통해 배출량을 계획적으로 감축하해야 한다. 환경지표는 생산량, 리사이클량, 파괴량과 GWP를 활용해 산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요기업들은 냉매 누설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고, 대형기기를 대상으로 관리기준을 설정해 정기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누설의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제산업성과 환경성은 프레온 회수‧파괴법 개정안을 2013년 4월 국회에 제출하고 2015년 4월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30년 프레온 배출량이 냉매 전환으로 2210만-2730만CO2톤, 냉매 관리 강화로 270만-560만CO2톤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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