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미국경제가 부정적 영향
삼성증권, 6월20일 주가 평균 4% 폭락 … 시장상황 하락폭은 제한적
화학뉴스 2013.06.21
삼성증권은 미국의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6월21일 주장했다.
석유화학기업들의 주가는 6월20일 평균 4.0% 하락해 코스피 지수보다 하락폭이 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김승우 연구원은 “최근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이 급락한 점을 제외하고 석유화학제품 시세가 소폭 회복되고 있던 상황에서 미국의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단기적으로 석유화학제품 가격과 스프레드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타디엔 가격은 6월14일 FOB Korea 톤당 1360달러로 50달러 급락해 하락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김승우 연구원은 “최근 가격 회복이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수기를 맞아 소폭의 재고 보충이 진행된 결과인 만큼 앞으로 석유화학 시장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부문 대형 주식 가운데 선호도는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순으로 꼽았으며, 시장 기대치는 2/4분기 영업실적 발표 전후로 다시한번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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