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미얀마 천연가스 생산 돌입
6월22일 Mya 가스전 가동 성공 … 3000억-4000억원 수익 기대
화학뉴스 2013.06.24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6월22일부터 미얀마 북서부 해상에 있는 미야(Mya) 가스전에서 성공적으로 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6월24일 발표했다.
![]() 미야 가스전 생산은 2006년 발견 이후 7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된 가스는 7월부터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에 판매되며, 약 800㎞의 육상 파이프라인을 거쳐 중국현지로 수송될 예정이다. 미얀마 가스전은 가채 매장량이 원유 환산 8억배럴에 달하는 대형 가스전으로 앞으로 25- 30년 동안 3000억-4000억원 상당의 가스 판매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운영권자인 대우인터내셔널이 탐사, 개발, 생산의 모든 과정을 주도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가스전은 국내기업이 순수 독자기술로 외국에서 발견한 석유가스전 가운데 최대규모”라며 “성공적인 생산개시는 해외자원 개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심해광구 AD-7에 이어 육상광구인 <화학저널 201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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