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중국과 석유수지 합작투자
Zhejiang Henghe와 기술제휴 추진 … 중국 석유수지 고부가화 바람
화학뉴스 2013.07.02
중국 석유수지(Petroleum Resin) 시장에 고부가가치화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의 석유수지 생산능력은 2012년 말 120만톤 수준으로, 특히 수소첨가(수첨) 석유수지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Eastman Chemical이 Sinopec의 자회사 Yangzi Petrochemical과 50대50 합작으로 2014년 수첨 석유수지 5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계획이며, Zhejiang Henghe Petrochemical도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합작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은 석유수지 수입단가가 수출단가의 2배 수준으로 품질 및 부가가치 향상이 주요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또 도시화의 영향으로 교통 페인트용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으며 위생용품, 도료, 접착제용 등도 안정적으로 신장하고 있다. Eastman Chemical도 위생용품 및 접착제용 수요가 신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자 Yangzi Petrochemical과 합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석유수지 수입량은 약 7만1400톤, 수출량은 약 11만500톤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에틸렌(Ethylene) 크래커 신증설로 C5 및 C9 유분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자원 이용효율이 미국, 일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석유수지 메이저인 Zhejiang Henghe Petrochemical은 Sinopec의 Zhenhai Refining & Chemical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C5 및 C9 석유수지를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수첨 석유수지 생산을 확대하는 등 고부가가치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화학저널 2013/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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