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걸친 여수단지 부지갈등 해소단계 … 공장부지 상호 환지키로
화학뉴스 2013.07.04
여수산업단지 공장용지를 놓고 갈등하던 GS칼텍스(대표 허진수)와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이 해소국면을 맞고 있다.여수시에 따르면, 2011년 GS칼텍스가 공장 앞 적량지구 부지를 공장용지로 매입을 추진한 상태에서 금호석유화학이 사들이면서 빚어진 갈등이 최근 서로가 확보한 공장 부지를 환지하는 방식으로 합의해 갈등이 해소국면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사는 여수시의 중재로 확보한 부지를 각자 공장과 가까운 부지로 맞바꾸면서 마찰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적량지구 저수지를 기준으로 좌측 23만1000m²는 금호석유화학이, 우측 16만5000m²는 GS칼텍스가 공장용지로 각각 개발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는 2011년 공장 앞 시유지인 적량지구 25만6000㎡를 공장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을 추진했으나, 여수시가 실시한 공개입찰에서 금호석유화학이 450억원을 써내면서 입찰받았다. 이후 GS칼텍스는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P&B화학(대표 문동준)에 대한 벤젠(Benzene) 공급중단을 선언했고 3달만에 공급을 재개했지만 공급물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적량지구 주변 5만2000㎡의 사유지를 사들임으로써 금호석유화학으로부터 매입부지 사용을 방해하려한다는 반발을 사기도 했다. GS칼텍스는 당시 사유지를 공장이 아닌 임직원 명의로 매입함으로써 부동산실명제법 위반으로 과징금 3000여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금호석유화학이 설치공사를 진행하던 파이프라인이 GS칼텍스의 사유지를 경유하자 법원에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갈등이 첨예화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양사가 윈-윈하는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국면을 맞고 있다”며 “2014년 6월부터는 용지 조성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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