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sahi Kasei Chemicals이 EV(Electric Vehicle), HV(Hybrid Vehicle)의 고전압부품용으로 비할로겐계 난연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EV, HV에 사용되는 고전압 전자부품은 최근 들어 내 트래킹성과 난연성이 중요시되고 있어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셀을 패키지화할 때 부품의 난연성과 전기특성 양립을 목표로 PA(Polyamide) 66 와 변성 PPE(Polyphenylene Ether) 을 채용할 계획이다.
LiB 셀에는 할로겐계 난연제가 사용되고 있으나 전기특성과 치수정확도가 낮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비할로겐계 난연제로 내고전압 소재이면서 내약품성, 치수특성이 뛰어난 에 착안해 유럽에서 마그넷 스위치용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시장침체의 영향으로 타겟을 변경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최근 LiB용 소재로 본격 투입하고 있다.
채용사례는 아직 없으나 전지 및 자동차 생산기업들에게 LiB 버스바(Bus Bar) 등으로의 채용을 적극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발전용 접속상자(Junction Box)의 스탠다드 소재로 지칭되고 있는 도 LiB 관련부품으로의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54OZ>는 전지 칸막이, 는 전지 홀더, 은 난연 릴레이블록 등으로 패키지화해 판매할 계획이며 내 트래킹성 향상을 목표로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Asahi Kasei Chemicals은 부품의 요구특성에 적합한 소재를 라인업함으로써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