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동서발전(대표 장주옥)은 7월15일 당진화력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설비용량은 세계 최대인 1MW, 발전량은 1300MWh로 400가구 이상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CO2) 감축량은 600톤 이상으로 소나무 2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수면 냉각효과로 육상 태양광에 비해 출력이 10% 수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설치면적 1만5438평방미터에 모듈 3384장을 설치했으며, 발전수의 부유식 구조체는 FRP(섬유강화수지) 소재로 48일만에 건조했다.
동서발전은 7월16일 오전 신화이앤이, 한화큐셀코리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