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다시 하락세로…
kg당 16.63달러로 떨어져 … 반덤핑 무관세로 반등 기대
화학뉴스 2013.07.15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한 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PV Insight에 따르면,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7월10일 kg당 16.63달러로 전주대비 0.01달러 떨어졌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중국 상무부의 EU(유럽연합)산 폴리실리콘 반덤핑 예비판정을 앞두고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전환됐다. 다만, 중국이 EU산 폴리실리콘에 반덤핑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승세를 지속하던 웨이퍼 가격은 일시적으로 멈추었으며, 단결정 웨이퍼는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56mm 다결정 웨이퍼 기준 0.884달러로 전주와 같은 가격을 유지했고, 단결정 웨이퍼는 1.254달러로 0.003달러 떨어졌다. 반면, 셀과 모듈 가격은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다. 멀티셀 가격은 평균 와트당 0.006달러 하락한 0.402달러, 156mm 다결정 셀 가격은 0.01달러 떨어져 1.695달러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했다. 모듈 가격도 와트당 0.717달러로 0.006달러 떨어졌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3/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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