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2/4분기 영업적자 지속
Dow 석유화학 프로젝트 지연으로 … 사우디 샤이바 가스전 리스크
화학뉴스 2013.07.16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은 1/4분기 영업손실 2198억원에 이어 2/4분기에도 영업실적 적자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4분기 매출액이 2조7000억원, 영업손실 887억원, 순손실 928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16일 공시했다. 매출은 1/4분기와 비교해 5.6% 증가했으나 2012년 2/4분기와 비교해서는 1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미국 Dow Chemical의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지연되면서 원가가 올라갔고, 사우디 샤이바 가스전 패키지의 손익 리스크를 먼저 반영함에 따라 2000억원 상당의 원가상승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건설업의 저가수주에 따른 영업실적 악화 문제가 불거지자 2/4분기에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강도 높은 경영진단을 실시한 바 있다. <화학저널 201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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