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일본 중심 태양광 사업 “강화”
2013년 이후 중국․일본 수요 급증추세 … 유럽보다 성장세 매우 커
화학뉴스 2013.07.19
한화솔라원(대표 김민수)이 일본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은 재정위기로 유럽 수요가 급감해 불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됐지만 일본․중국 등 아시아 수요 증가로 살아날 희망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는 2013년 일본에 대한 태양광 모듈 출하 목표치를 500㎿로 높여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3년 2/4분기 공장가동률은 100%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2/4분기 출하량은 1/4분기 289.1㎿보다 늘어난 330-350㎿ 수준으로 판매량이 2012년 900㎿에서 2013년 70% 이상 증가한 1.4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태양광 시장은 신규 설치량이 2GW를 넘어섰으며 2013년에는 약 3GW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은 2013년 상반기 2.5GW를 신규로 설치했고 하반기에 최대 3.5GW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중국도 2013년 상반기 2.7GW를 신규 설치했으며 태양광 시장 확대를 위해 2013년 10GW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최대 6GW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13년 하반기 20GW의 신규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40%가 일본·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3/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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