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한화․삼성 “위기일발”
중국 반덤핑관세 OCI 2.4%보다 높아 … 2014년 생산 이후 재심사
화학뉴스 2013.07.22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이 중국에서 폴리실리콘 수입을 규제받아 공장가동 이전부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 중국 상무부는 7월24일부터 폴리실리콘(Polysilicon) 반덤핑예비판정 결과를 적용한다고 발표하고 7월28일부터 관세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불해야 된다고 밝혔다. 관세율은 중국 태양광 패널의 미국 반덤핑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이 53.3%에서 57%로 가장 높게 책정됐으며, 국내기업들은 OCI가 2.4%로 가장 낮게 적용돼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화케미칼․삼성정밀화학은 2014년 생산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율 12.3%를 판정받아 OCI와의 경쟁에서 뒤처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보다 관세율이 낮아 중국수출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생산이 시작되면 재심사를 받게 되기 때문에 재심사 이후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허웅 기자> 표, 그래프: < 중국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율 > <화학저널 201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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