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프탈레이트 20리터 유출
사천, 긴급 방제작업으로 2차피해 없어 … 유출경위 조사
화학뉴스 2013.07.23
경남 사천시 축동면 남해고속도로 축동IC 인근에서 7월22일 오후 2시께 비스프탈레이트(Bis-2-Ethylhexyl Phthalate) 2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스프탈레이트를 트레일러 컨테이너에 싣고 이동하던 운전자 김모(47)씨는 인근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신고했다. 비스프탈레이트는 열에 노출되면 폭발할 위험이 높고 호흡기 및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화학물질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환경청 등 관계기관 직원들은 흡착포 등으로 긴급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다행히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환경청은 사고현장 주변에서 유독물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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