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Zhangzhou 공장 수소 누출로 … 건설 반대시위에 부채질
화학뉴스 2013.08.05
아시아 P-X(Para-Xylene) 수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중국 Fujian의 Zhangzhou 소재 P-X 80만톤 플랜트에서 7월30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중국 신화통신은 7월30일 오전 4시30분경 Fujian 소재 P-X 공장에서 파이프라인에 수소를 채운 후 압력시험을 하던 중 용접 이음매에서 수소가 새나가면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7월31일 보도했다. 사상자와 유독물질 누출은 없었으나 인근 마을에서는 50미터 가량 치솟은 불길을 목격했고 폭발의 충격으로 주택 유리창이 깨지고 천장과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플랜트는 6월부터 P-X 시험생산을 시작했고 생산능력이 80만톤에 달하고 있다. 중국은 2011년 Liaoning의 Dalian에서 P-X 플랜트 이전을 촉구하는 시위로 공장을 이전한데 이어 2013년 5월 Yunnan의 Kunming에서도 정유공장 건설 반대시위가 벌어지는 등 대형 정유·화학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빈발하고 있다. Sichuan의 Chengdu에서도 2013년 5월 정유·화학공장 건설 반대시위가 예정됐으나 당국의 저지로 무산된 바 있다. 사고 플랜트는 Fujian의 Xiamen에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격렬한 반대시위에 부딪혀 Zhangzhou로 부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화학공장 반대시위 때마다 공장의 안전성을 강조해왔고, 인민일보는 폭발사고 전날 P-X 공장은 다른 공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인민일보는 중국에서 P-X 공장이 가동에 들어간 1985년 이후 대형 안전사고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중국 10여곳의 P-X 생산시설이 적절히 가동되고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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