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에너지 자립 사택 건축
태양광 발전으로 냉․난방 100% 자급 … 연간 8000만원 절약 기대
화학뉴스 2013.08.06
대림산업(대표 이해욱‧김윤‧박찬조)은 강원도 삼척시의 직원 사택을 냉·난방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시공하고 있다고 8월6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동주택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을 정밀하게 예측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냉․난방 자립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 삼척그린파워 사택은 한국남부발전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에너지 저감형 공동주택으로 설계·발주했고, 13개동 100세대가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사택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하 지열 시스템에서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여름철에는 차가운 지하 온도로 냉방을 하고, 겨울철에는 지중열을 흡수해 난방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유아방, 노인정 등 부대시설도 냉·난방 100%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시공하기 위해서 복합단열공법, 고기밀 복층유리, 폐열회수환기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기술을 함께 적용한다. 대림산업은 연간 냉·난방 비용 약 8천만원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연평균 237톤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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