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페놀 가격 결정체계 전환
분기별 연료코스트 변동 자동반영 … 2013년 3/4분기부터 적용키로
화학뉴스 2013.08.06
Mitsui Chemicals이 페놀(Phenol)의 수익 안정을 위해 신규 가격결정체계를 도입한다.
분기마다 페놀 내수가격에 C중유 가격 변동분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수요처와 협상이 완료돼 2013년 3/4분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2/4분기 0.3% C중유 가격 7만7440엔을 기준으로 3/4분기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 공시가격과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0.3% C중유 가격이 kl당 1000엔 변동할 때마다 자동적으로 페놀 가격이 kg당 0.5엔 등락하도록 하고 C중유 가격은 100엔 단위로 반올림한다. 지금까지는 원료코스트 변동분을 반영할 수 없었고, 연료코스트는 등락할 때마다 개별협상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나 중유가격 상승분을 바로 반영할 수 없어 수익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연료코스트를 가격결정 요소에 포함시킴으로써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가격체계로 전환하면 연료코스트가 변동할 때마다 가격협상을 진행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수요기업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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