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에탄올 연료로 변신…
PRAJ, 남아시아 최초 2세대 공장 건설 … 바이오매스 가치사슬 개발
화학뉴스 2013.08.09
바이오 메이저 프라지(PRAJ)가 8월8일(현지시간) 인디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에서 2세대 셀룰로오스 에탄올(Cellulosic Ethanol) 시범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2세대 셀룰로오스 에탄올 시범공장은 바이오매스(Biomass)로 운영되며 옥수수 마초, 옥수수 속, 바가스(Bagasse)와 같은 농업 폐기물을 포함해 매일 100톤을 투입해 바이오매스를 생산하게 된다. 프라지는 시범공장을 통해 6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종합해 생화학물질과 바이오제품을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범공장은 2500만달러(14만5000-15만루피)를 투자해 바이오매스 처리 및 구성이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가치사슬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프라지는 마하슈트라 소재 에탄올 생산기업 VAAIL(Viraj Alcohols & Allied Industries)과 제휴를 맺고 토지 및 연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프라지의 차드하리(Pramod Chaudhari) 회장은 “2세대 셀룰로오스 에탄올 공장은 지속가능한 세계 구축을 위한 생물공학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화석연료는 물론 1세대 작물 기반 바이오연료에 비해 더 많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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