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미국 LNG 수출확대로 수혜
수출 프로젝트 추가 승인으로 … FLNG는 경쟁력 악화 불가피
화학뉴스 2013.08.09
한국투자증권이 8월9일 미국이 LNG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조선산업이 받을 영향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박민 연구원은 “미국이 루이지애나의 Lake Charles에서 추진하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프로젝트가 미국 에너지국(DoE)으로부터 FTA(자유무역협정) 대상으로 승인받았다”며 “텍사스의 Freeport 프로젝트 승인 이후 불과 3개월 만이며 미국 정부의 승인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 LNG 수출을 확대하는 것은 LNG선 수요 증가로 이어져 국내 조선3사 및 관련 기자재 생산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가격 경쟁력에서 열위인 해상 가스전 프로젝트의 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해 Floating-LNG(FLNG)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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