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다이아몬드, CNG 타고 급부상
유화증권, 목표주가 1만1800원으로 상향 … 탄소복합소재 성장 기대
화학뉴스 2013.08.12
일진다이아몬드(대표 최규술)의 목표주가가 1만1800원으로 상향조정됐다.
미국의 압축천연가스(CNG) 자동차 보급 촉진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미국 전기자동차 생산기업인 테슬라(Tesla)의 판매 호조와 영업실적 개선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현재 미국에서 성장성이 높은 차종은 CNG자동차”라고 주장했다. 셰일가스(Shale Gas) 개발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미국 정부가 CNG자동차에 세금공제, 인센티브, 인프라 구축 등 혜택을 강화함으로써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CNG자동차 판매 증가로 탄소복합소재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에서의 CNG탱크 대량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일진다이아몬드의 신규사업인 탄소복합소재 부문은 CNG자동차용 연료탱크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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